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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아주 오랜만에 메일함을 켜봤고이 블로그에 대한 알림을 발견했다. 블로그를 아주 잊고 산 것은 아니었는데, 현생 복귀 후 치이다보니 미루는게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켠 지금 글 작성일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.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단 말이야? 직장인이 되고 난 후에 시간감각은 더욱 무뎌졌다. 뭐 방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한달도 금방무엇보다 저렇게 길게 여행을 떠났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또 벌써 23년말부터 작년 4월까지의 일이라니.그런데 두달 전에 다시 다녀온 발리는 또 왜인지 까마득한데. 블로그를 켠 김에 오랜만에 이전 사진첩도 열었다. 그리고 새삼 생각했다.과거를 돌아보는걸 그다지 즐긴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, 그냥 즐거웠던 순간의 기억.. 2025. 7. 26.
올해 여행 일정 올해는 정말로 가히 역마살이 낀 한 해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 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비행기표를 잡아대는 나를 보면서 미래의 내가 혀를 차고 있지만그냥 올해까지만 이렇게 좀 살고 내년부터는 좀 자중하면서 살아야겠다.하지만 일단 실행한 일정 및 계획이 1월 : 아테네 1달살기2월~3월중순 : 남미 45일3월말 : 로마 2주5월 : 푸꾸옥 4일 (사실 이 글도 지금 푸꾸옥에서 일찍 일어나서 쓰는 글이다)6월 : 베이징 4일7월 : 네덜란드 10일8월..은 더우니까 쉬고9월 : 장가계 5일 그리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어쩌면 대만행 비행기도 탈 확률이 높다. 아 그리고 내년에 마드리드 항공권도 하나 들고 있구나. 음, 내년에 자중한다는 나는 어디에 있는가.  나는 새로.. 2024. 5. 18.
내가 생각하는 여행하면 안 되는 사람 -2 어쩌다가 2편부터 오신 분들을 위해, 1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4. 안전과 약속에 둔감한 사람내가 제일 코웃음 치는 부류가 있는데소매치기 같은거 내 주먹 한방이야 오기만 해봐 그러니까 난 조심할 필요 없어 따위 지껄이는 사람들.그 진짜로 님들이 갱 만나면 그런거 할 수 있을거 같으세요? 당신이 3대 700을 쳐도 총부리 앞에선 할 수 있는게 없을걸? 총까지 갈 것도 없이 칼만 들이밀어도 없는 여권도 만들어서 줄걸.그리고 7살 애도 아니고 신나서 위험한데 뛰어 올라가고 절벽 끝에 다가가고국립공원 가이드가 자기보다 앞으로 가지 말라는데 꼭 가고 사고 났을때 100% 제탓입니다. 절대 타인들에게 책임전가 안하겠습니다. 여행 딜레이시 책임 다 지겠습니다.서류 작성하고 저러면 내가 말을 안한다. 그런데 그렇지 않.. 2024. 5. 17.
내가 생각하는 여행하면 안되는 사람 -1 *긴 글 주의, 분노 많음 주의* 여행을 많이 다녔다. 그리고 다양한 여행을 많이 다녔다.혼자, 친구와, 연인과, 가족과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도. 여행한 사람들의 국적도 제법 다양하다.분명 말하는데 이 글은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지 만의 문제는 아니다. 다니면서 느낀 건 같이 여행하기에 불쾌한 사람들이 분명 있다는 거다.솔직히 다른 때보다 패키지 여행하면 그 참담한 꼴을 참으로 많이 보게 되는데 오늘은 다니면서 겪었던 몇가지 예시들을 적어보려고.참고로 아래 쓴 내용은 모두 내가 직접 겪은 실화다.나도 어딘가에서는 이런 사람이었으려나 싶어서 쓰면서도 나를 되돌아보는 중. 이거 하나로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많아서 두 편으로 나눠서 써야겠음.  1. 계급적인 사람동남아나 남미나 하여튼 우리나.. 2024. 5. 5.